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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09.4.4) 대회 당일 아침이 밝았다. 대회 시작 시각인 8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다. 몸을 풀어야지... 다같이 출발선으로 이동... 마라톤 전문MC 배동성씨의 화기애애한 진행으로... 대회는 점점 무르익어 가고.. 배낭배고 황남빵 들고, 다정한 커플.. 오늘 완주하세요. 단체로 구령에 맞추어 뛰시는 분들 덕에 도움을 받아 아주 쉽게 뛰었다. 이제 겨우 1km 도착.. 5km 반환 지점이 보이고..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이 광고하기는 좋죠? 요사이 유행인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어느 회사의... 수고하시네요.. 참가자들에게 나누어줄 국수를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대경대학 학생들의 마사지 봉사.. 고마워요 학생분들... 울산 댄스그룹 JJ의 역동적인 댄스로 대회는 더 활기넘치고.. 입상자들에 나누어줄 트로피.. 2009. 4. 11.
하남 풍경 더운 여름날 퇴근이 늦어서 서울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하남으로 향한다. 택시가 황산을 지나 하남시 라인아파트 언덕을 넘으면 늘상 택시기사가 말한다. "아아.. 공기가 참 좋네요." "그럼요. 공기가 다르죠? 시원하죠?" 미사리 둔치에서 시원한 바람이 여름내내 분다. 미사리를 통해 흐르는 한강이 더위를 식혀서 시내로 보내준다. 하남시의 냉장고인 셈이다. 미사리 둔치는 자전거 타기, 산책하기, 조깅하기.... 우리 삶에 여백을 만들어 주는 공간이다. 아주머니 한 분이 비둘기 모이를 늘 준비한다. 비둘기들에게 아주머니는 엄마인 셈이다. 비둘기의 식사 삼매경.. 미사리 둔치는 산책과 뛰기 좋은 곳이다. 강 건너 덕소가 보인다.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시려면 옆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2009. 4. 11.
소백산 산행 (2007년 4월) 천동코스에서 올라가면 처음부터 계곡의 폭포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올라가는 길마다 숲 공부하기 좋게 숲의 생태에 관한 설명표지판이 붙어있어 아이들과 같이 가면 짱이다. 소백산은 어머니같은 산이다. 4월초였는데 등산로 초입은 따뜻했는데.... 정상에는 겨울날씨였다. 어찌나 춥던지.... 아직도 비로봉까지 2.5km..ㅠㅠ 천동쉼터에서 잠시 쉬고... 소중한 우리의 숲... 계곡의 물이 너무 좋다. 소백산 야생화들.... 다시 가면 한 번 렌즈에 담아봐야지... 4월초에 소백산 가시는 분들 따뜻한 옷 준비하셔서 즐거운 산행되세요...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시려면 옆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2009. 4. 11.
비엔나 자연사박물관 재작년인가 아이들 방학숙제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덕수궁 미술전시회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갈 때는 나름 조용한 분위기에서 미술작품 전시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아이고... 미술관은 인산인해를 이루어 시장통이 따로 없었다. 그때 생각했죠. 아 학교에서 방학숙제를 전부 미스므리하게 내주었구나.. 비엔나는 조용했다. 특히 박물관은 그랬다. 그 넓은 전시장에 나 혼자 있었으니까.. 아래 사진에 박제해놓은 사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박제지만 사자가 어흥거리면서 내 앞에 있다는 것을..) 그래도 구경은 같이 하는 것이 좋다구.. 사람없는 비엔나 자연사 박물관보다 복잒거리는 덕수궁미술관이 최고다...^-^ 2009. 4. 11.
비엔나 시내 구경 2009. 4. 11.
꽃 사진 2009. 4. 11.
믹시인증입니다. Pkn1kvXb6TmdyGP3RdNQPM1nPsIuYOh4G6qsjCiUZ0g= 2009.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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