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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하남 풍경

by 하남이 2009.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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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퇴근이 늦어서 서울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하남으로 향한다.
택시가 황산을 지나 하남시 라인아파트 언덕을 넘으면 늘상
택시기사가 말한다.
"아아.. 공기가 참 좋네요."
"그럼요. 공기가 다르죠? 시원하죠?"
미사리 둔치에서 시원한 바람이 여름내내 분다.
미사리를 통해 흐르는 한강이 더위를 식혀서  시내로 보내준다. 하남시의 냉장고인 셈이다.
 



미사리 둔치는 자전거 타기, 산책하기, 조깅하기....
우리 삶에 여백을 만들어 주는 공간이다.









아주머니 한 분이 비둘기 모이를 늘 준비한다.
비둘기들에게 아주머니는 엄마인 셈이다.
 



비둘기의 식사 삼매경..





미사리 둔치는 산책과 뛰기 좋은 곳이다.

























강 건너 덕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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