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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이의 사랑방447

동해안, 숭어떼와 한판승부 동해안 읍천항 방파제 바다낚시 풍경 읍천항은 행정구역상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항구이다. 울산과 감포 사이에 있는 읍천항은 낚시터와 관광지로 관심이 주목되는 항으로 읍천 앞바다에서는 사철 감성돔, 돌돔, 벵에돔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바닥 지형 이 잘 발달된 단층형으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데 특히 5월이면 벵에돔 입질이 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관성해수욕장은 깨끗한 청정해역과 송림이 어우러져 반원형을 그리고 있으며 골프장, 콘 도, 놀이시설 등의 관광지도 주변에 있어서 해양레저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자료출처 : 한국어촌어항협회 관광항구정보) (출처 : cafe.daum.net/307788) 주말을 맞아 동해안에 나갔습니다. 항상 그렀지만 바다를 보면 가슴이 확트입니다. 속이 시원하죠... 2009. 4. 29.
시험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한가지 서비스 4월말부터 우리 아이들 중간고사가 시작됩니다. 시험준비하느라 아이들은 밤 늦게까지 책상머리를 떠날 줄 모르고 아내는 아내대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해주면 얼마나 고마울까만은 어느 직장동료의 말처럼 "자식들은 내 마음대로 안되는 거예요"라는 말을 자주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미래는 책속에 있다는 어느 시인의 말씀처럼, 아이들은 우리와 나라의 미래니까 자식들 공부 잘 시키려는 바램이 지나친 욕심이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어쨌던 시험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경쟁은 엄연히 경쟁인거니까. 불가피한 이 과정을 거쳐야 하고.... 얘들아, 힘들어도 좀만 참자. 이럴땐 아이들 스트레스 풀어주는데 아빠의 개그나 유머가 한 몫하겠죠. 거기다 달콤한 아이스크림 한 통이면 잠시.. 2009. 4. 26.
집들이 & 푸들 근처로 이사온 직장동료의 집들이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삽십대 때는 결혼한 친구 집들이에 초대되어 간 경험은 많이 있지만 모두 오래된 이야기고 최근엔 집들이에 가본 일이 별로 없네요. 요사이는 돐잔치도 전부 밖에 나가 뷔폐에서 하니까요.. 전 처럼 직장동료들이 집에 찾아가는 일이 드물죠. 사모님 혼자서 이 음식을 모두 차렸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비싼 전복도 있습니다. 전복 내장색깔로 암수 구분하는 걸 처음 배웠습니다. 내장이 노랑색은 숫놈, 녹색은 암놈이랍니다. 올갱이 국이랍니다. 고동이라고도.. 올갱이국이라고도 한다. 충청도 지방의 향토요리이다. 다슬기는 물고둥 또는 올갱이라고도 하며 시력 보호, 간 기능 회복,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철분 햠유량이 많아 빈혈에도 도움이 된다. 《동의.. 2009. 4. 26.
동해바닷가 여행 복잡한 도심의 일상을 떠나 동해 바닷가로 떠난다. 파아란 바닷가를 보면 속이 시원해진다. 갈매기들은 좋겠다. 푸른 창공을 마음대로 날아다니고... 갈매기들과 뛰어 놀다보면 마음은 어느 덧 동심의 세계로.. 2009. 4. 19.
동해안 감포항 풍경 ('09.04.04)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시려면 옆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2009. 4. 11.
제18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09.4.4) 대회 당일 아침이 밝았다. 대회 시작 시각인 8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다. 몸을 풀어야지... 다같이 출발선으로 이동... 마라톤 전문MC 배동성씨의 화기애애한 진행으로... 대회는 점점 무르익어 가고.. 배낭배고 황남빵 들고, 다정한 커플.. 오늘 완주하세요. 단체로 구령에 맞추어 뛰시는 분들 덕에 도움을 받아 아주 쉽게 뛰었다. 이제 겨우 1km 도착.. 5km 반환 지점이 보이고..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이 광고하기는 좋죠? 요사이 유행인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어느 회사의... 수고하시네요.. 참가자들에게 나누어줄 국수를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대경대학 학생들의 마사지 봉사.. 고마워요 학생분들... 울산 댄스그룹 JJ의 역동적인 댄스로 대회는 더 활기넘치고.. 입상자들에 나누어줄 트로피.. 2009. 4. 11.
하남 풍경 더운 여름날 퇴근이 늦어서 서울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하남으로 향한다. 택시가 황산을 지나 하남시 라인아파트 언덕을 넘으면 늘상 택시기사가 말한다. "아아.. 공기가 참 좋네요." "그럼요. 공기가 다르죠? 시원하죠?" 미사리 둔치에서 시원한 바람이 여름내내 분다. 미사리를 통해 흐르는 한강이 더위를 식혀서 시내로 보내준다. 하남시의 냉장고인 셈이다. 미사리 둔치는 자전거 타기, 산책하기, 조깅하기.... 우리 삶에 여백을 만들어 주는 공간이다. 아주머니 한 분이 비둘기 모이를 늘 준비한다. 비둘기들에게 아주머니는 엄마인 셈이다. 비둘기의 식사 삼매경.. 미사리 둔치는 산책과 뛰기 좋은 곳이다. 강 건너 덕소가 보인다.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시려면 옆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2009. 4. 11.
소백산 산행 (2007년 4월) 천동코스에서 올라가면 처음부터 계곡의 폭포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올라가는 길마다 숲 공부하기 좋게 숲의 생태에 관한 설명표지판이 붙어있어 아이들과 같이 가면 짱이다. 소백산은 어머니같은 산이다. 4월초였는데 등산로 초입은 따뜻했는데.... 정상에는 겨울날씨였다. 어찌나 춥던지.... 아직도 비로봉까지 2.5km..ㅠㅠ 천동쉼터에서 잠시 쉬고... 소중한 우리의 숲... 계곡의 물이 너무 좋다. 소백산 야생화들.... 다시 가면 한 번 렌즈에 담아봐야지... 4월초에 소백산 가시는 분들 따뜻한 옷 준비하셔서 즐거운 산행되세요...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시려면 옆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2009. 4. 11.
비엔나 자연사박물관 재작년인가 아이들 방학숙제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덕수궁 미술전시회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갈 때는 나름 조용한 분위기에서 미술작품 전시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아이고... 미술관은 인산인해를 이루어 시장통이 따로 없었다. 그때 생각했죠. 아 학교에서 방학숙제를 전부 미스므리하게 내주었구나.. 비엔나는 조용했다. 특히 박물관은 그랬다. 그 넓은 전시장에 나 혼자 있었으니까.. 아래 사진에 박제해놓은 사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박제지만 사자가 어흥거리면서 내 앞에 있다는 것을..) 그래도 구경은 같이 하는 것이 좋다구.. 사람없는 비엔나 자연사 박물관보다 복잒거리는 덕수궁미술관이 최고다...^-^ 2009. 4. 11.
비엔나 시내 구경 2009. 4. 11.
꽃 사진 2009. 4. 11.
믹시인증입니다. Pkn1kvXb6TmdyGP3RdNQPM1nPsIuYOh4G6qsjCiUZ0g= 2009.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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