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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이의 사랑방447

베트남 레스토랑에서 들은 구창모의 희나리 2003년 12월에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었습니다. 하노이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행정수도입니다. 제가 묵은 사이공 호텔 건너편에 있는 레스또랑에서 저녁을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운이 좋았던지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휴대용 디카였던 관계로 동영상 화질이 좋지 않고 촬영시간이 짧습니다. ㅠㅠ. 저희가 한국사람인 줄 알고 구창모의 희나리를 연주해주었는데, 이국 땅 밤하늘 아래 듣는 7080의 인기가요가 너무 좋았습니다. 구창모 - 희나리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못해 그런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오 내게 무슨 마음에 병이 있는것처럼 느낄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왜려 나를 점점 믿지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오 .. 2010. 8. 3.
시드니 하이드파크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시려면 옆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2010. 8. 3.
내 블로그에 현재 몇 명이? 어디에서 접속해 있나요? 오늘 날짜(5.11)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달되는 초보입니다. 선배님들의 훌륭한 블로그를 방문하면서 여러가지를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어제 어느 분의 블로그를 방문했는데 우연히 사이드바에서 흥미있는 위젯을 발견했습니다. 현재 내 블로그에 온라인 되어있는 방문자수, 시간대별, 날짜별 내 블로그 방문자수, 그들의 위치 세계지도, 구독자리스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y 하남이의 사랑방 1. 제 블로그의 메인화면 사이드바에 있는 아래 위젯을 클릭하시면 위에서 말씀드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Who amung us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료 관람하기 2. 위에서 말씀드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Who amung us 사이트입니다. 지난 24시.. 2010. 8. 1.
클릭 한 번 잘못하여 초가삼간 다 태운 사연 블로그를 시작한지 거의 6개월이 다 되갑니다. 블로그에 '블'자도 모르던 제가 티스토리에 가입하고 사진 찍고 글 써서 올리고 거기에다 구글 에드센스 광고, 다음 에드클릭스 광고, 레뷰광고, 올블로그 광고, 알라딘 광고, 거기에 제휴마케팅 링크프라이스, 인터리치 광고같은 웬만한 광고코드도 html 문서 열어놓고 뚝딱거리면서 수정하고 있으니 대단한 발전입니다. 그 중 몇개의 포스팅은 다음 메인메뉴에 떠서 트래픽 폭탄도 맞아 보았고요. 광고 달아놓고 아직 재미는 보지 못했지만 자료가 쌓여가는 재미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 관리자 화면에서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골라 시간이 될 때마다 사이드바 설정도 바꾸고, 새로운 플러그인, 위젯도 삽입하고 각종 광고코드 삽입하고 조금조금씩 쌓아놓았던 것들이 .. 2010. 8. 1.
[사진에세이] 시골풍경 하나 바닷가 마을 뒷산엘 다녀왔습니다. 주말이었으므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땅도 쳐다보고 하늘도 보고 바다도 보고 오랜만에 호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잠시 여유를 갖고 돌아보면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개미 한 마리가 자기보다 덩치가 큰, 죽은 듯 보이는 개미를 어디론가 끌고 갑니다. 가는 길이 평탄치 않아 여러가지 장애물을 만납니다. 이리끌고 저리끌고 한 동안 이리저리 혼자 헤매다가... 이제 장애물 하나를 넘긴 듯 하지만...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 듯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헤메고 있을 때, 내가 개미를 보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도 날 보고 계시겠죠? 그나저나 이 둘은 무슨 관계일까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이럴 땐 생물학자가 부럽습니.. 2010. 8. 1.
(사진에세이) 비(雨) 구경 그리고 에쿠니가오리 당신의 주말은 몇개입니까? (사진에세이) 비(雨) 구경 그리고 에쿠니가오리 당신의 주말은 몇개입니까? 전날 저녁 9시 뉴스에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예보대로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빗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집중력도 좋아진다. 비에 흠뻑 젖은 나무와, 줄기와 잎들이 생동감이 넘친다. 비에 젖은 도로도 생기가 있어 보인다. 처마밑에서 비가 땅에 그려내는 동심원의 무리들을 바라보는 것도 즐거움이다. 가뭄이 심했는데 이번 비는 메마른 대지를 흠뻑 적시고 낮아졌던 댐의 수위를 높힐 것이다. 논과 밭에 물을 더하고 작물에 생기를 더하게 할 것이다. 논에 물대고 모내기를 준비하는 농부들의 일손이 바빠졌지만 마음은 넉넉해졌다. 비갠 오후 구름에 덮혀 있는 산자락의 모습도 싱그럽다. 일본 여류 소설가 에쿠니.. 2010. 8. 1.
모짜르트의 도시, 비엔나 모짜르트가 결혼했다는 성당 세월의 찌든 때를 벗겨내고 있다. 비엔나는 도시 전체가 예술품이다. 내가 비엔나를 방문했던 2005년 당시 비엔나의 인구는 140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토요일 아침에 비에나 시내를 돌아다니는데 사람보기가 힘들었다. 서울에 돌아와서 출근시간에 지하철 탔는데..왝..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확실하게 느꼈다. 괴테의 동상 비엔나는 모짜르트의 도시다. 어딜가나 모짜르트를 볼 수 있다. 2010. 8. 1.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에서 중세의 바람을 느껴보니 2005년이니까 벌써 4년이 다되어간다. 유럽 헝가리를 비지니스관계로 방문할 일이 있었다. 도시전체가 옛날 모습 그대로여서 내가 마치 300~400년전으로 되돌아간 착각에 빠지기도 했었다. 용사의 탑이 아닐런지(?) 하도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자료 찾아서 정확하게 올려놓겠습니다. 다뉴브 강을 오가는 유람선에서 찍은 헝가리 국회의사당 세월의 오랜 때를 불어내고 깨끗해지고 있는 국회의사당 모습..지금쯤 공사가 끝났겠지? 유럽의 여러나라에 걸쳐 장장 천킬로 이상 흐른다는 다뉴브강...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깨끗하지 않았다. 우리 한강이 최고다. 유람선 갑판위에서 부다와 페스트를 보고 있으면 詩心이 저절로 생긴다.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시려면 옆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 2010. 8. 1.
하남시 검단산 등산 (해발 657m) 모처럼 검단산등반- 평소 운동이 필수  옛 직장동료들끼리 연락이 되어 모처럼만에 8명이 검단산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앞에서 집결했다. 운동을 6개월간 끊은 터라 올라갈 길이 막막하다. 에라~ 지치면 쉬어가고 가다 쉬고 하면 되지라고 위로하면서 산행을 시작했는데...ㅠㅠ 모처럼 만난 동료들 경기불황에 체력보강만 했는지 완전 유격훈련이다. 쉼없이 가파른 산을 오르는데 거의 죽다 살았다. 평소 운동이 필수임을 절감했다. 검단산 교통편  검단산 등산로 입구에는 애니메이션 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에니메이션고등학교까지 가는 버스를 타면 검단산 입구에 도착하는 겁니다. 잠실역에서 출발하는 분들은 잠실역 8번출구 앞에서 30-3, 30-5번을 타면 검단산 입구에 30~.. 2010. 8. 1.
[맛집] 천호동 로데오거리 한스델리 오후에 천호동 로데오 거리로 막내딸과 외출을 나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다. 스파게티, 그라탕, 돈까스 등등 2층 창가에 앉아 음식을 먹으면 밖의 지나가는 사람이며 풍경을 볼 수 있고.. 국민학교 때 소풍을 가면 어머니는 항상 소풍가방에 환타 한 병을 넣어주셨다. 그때부터 환타 맛에 길들여져 지금도 수퍼에 가면 환타를 찾는다. 막내 딸아이는 빨간 스트로우, 줄 무늬는 내 것.. 피클이 신선하고 새콤해서 입안이 개운합니다. 저는 돈까스를.. 딸네미는 스파게티를 시켰고.. 막내딸에게 돈까스를 집어주고.. 행복한 주말 오후를 보냈습니다. 2010. 8. 1.
오징어+낙지+삼겹살+고추장=오낙삼철판구이 뭔가 매콤하고 칼칼하고 시원한 것이 땡긴다면.. 단연 추천해드리고픈 음식이다. 오징어, 낙지, 삼겹살의 조화 해군과 육군의 합동훈련(?).... 고동, 먹음직스럽다. 봄에 생생한 기운을 주는 다래.. 우리를 항상 철들게 하는 며르치 봄에는 싱싱한 야채를 많이 먹어야 되죠. 초점이 잘 안맞았지만 여기에 다 뜨거운 밥을 넣어서 비벼먹으면 올 봄에 힘이 불끈... 식당앞에 화단에 핀 철쭉..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시려면 옆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2010. 8. 1.
울진 죽변항에서 물회 한 그릇 울진 죽변항, 금방 잡아들인 오징어를 손질하는 아낙의 마음은 바빠진다. 울진대게가 삶아지고 있다. 맛이 어떨까 궁금하다. 얘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얼음을 동동 띄운 물회 한 그릇이면 더위가 나살려라 하고 도망친다. 회를 넣고 사이다를 넣어서 먹는 물회도 있던데... 어쨌던 울진 죽변항의 물회는 대한민국 최고다. 가자미 식혜.. 먹어보기 전에는 식혜라고 해서 밥알이 동동 뜨는 일반 식혜인줄 알았다.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맛이 입안에서 살살... 동해안에 사는 사람들은 오징어철에 친척들에게 피데기 한 축 보내면 인기 짱이 될거다. 어떻게 아냐고요? 내가 해봤으니까.. ㅋㅋㅋㅋ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시려면 옆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2010. 8. 1.
성큼 다가온 더위쫓기 육해군합동작전, 문어+삼계탕+전복 아직 6월초이고 여름은 더 있어야 하는데, 지구온난화 탓인가요? 한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와락 달려듭니다. 아아 ㅠㅠ 건강은 평소에 챙겨야죠?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보양식 소개드립니다. 아래 사진입니다. 보시는 대로 문어도 있고 닭도 보이고 전복도 보입니다. 그야말로 육군과 해군의 합동훈련입니다. 사진에 안 나왔지만 메추리알까지 모였으니 육해공군 합동작전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자~ 이제 뭐부터 먹어볼까요? 아 참 자세히 보시면 인삼도 보입니다. 인삼 한 뿌리면, 피로야 가라~~~ 거기에다 이집트 사람들이 피라미드 공사를 위해 이스라엘 노예들에게 먹였다는 최고의 강장제 마늘... 사진에 전복을 보면 3~4년 정도 키운것 같습니다. 전복은 미역이며 다시마를 먹고 돌 위에 붙어 자란답니다. 요사이는 .. 2010. 8. 1.
[맛집] 검단산 입구 쌈밥집 "큰상" # 산행의 묘미 나이가 들면서 세월가는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10대때는 10킬로, 30대는 30킬로, 40대는 70~80킬로로 세월이 가는 것 같습니다. 마음은 여러가지 일로 분주해서 차분하질 못합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아이들 학업문제.. 더구나 경기가 좋지를 않고 살기는 더욱 힘들어지고... 세월의 속도를 도저히 쫓아가길 못하겠습니다. # 남자들도 때로는 혼자 있고 싶어합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기도하면서 새롭게 힘을 얻고 내일을 향해 충전하는 시간이 필수적이죠. 국민학교(초등학교) 4학년 때 일입니다.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이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넘치는 장난끼는 선대로 부터 물려받은 탓으로 말썽도 많이 부렸습니다. 지금처럼 갖고 놀 것이 마땅하지 않은 시기였으므로 주변의 있는 것들이 다 장난감이었.. 2010. 8. 1.
여름철 별미, 냉면, 비빔냉면 만들기 # 지구온난화 탓인가? 5월달도 무지 더웠는데 앞으로 더위에 허덕일 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않기 위해 평소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체력을 보강해야겠죠. 오늘은 하남댁의 레서피 2탄입니다. 뭘 만들까 고심하다가 하남댁께서 비빔냉면을 선정했습니다. 자~~ 그럼 비빔냉면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물입니다. 닭다리 살이나 닭가슴살, 상추, 오이, 당근, 양파, 깻잎, 물고추(4스푼), 고춧가루(2스푼), 설탕(3스푼), 통깨(1스푼), 참기름(2스푼), 식초(4스푼), 마늘(1스푼), 고추장(1/2스푼), 소금(1/3스푼), 향신즙(3스푼), 땅콩가루 또는 들깨가루, 냉면 * 향신즙만드는법: 배, 무우, 양파 3가지를 같은 양으로 강판에 갈아서 짜내서 쯥을 냅니다. 향신즙은 생선조.. 201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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