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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겨울 최강한파가 불어닥친 날 팥죽요리만들기
안녕하세요 하남이의 영어사랑방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네요. 몇년 만인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대박 추웠죠? 포탈뉴스를 보니까 최강한파라는 표현을 썼는데 정말 엄청 추웠던 하루였습니다. 세상이 모두 꽁꽁 얼어붙은 것 같습니다.
"팥죽 만들어 먹을까?
"그러지 뭐"
오전에 일을 하고 있다가 아내가 한 말에 건성으로 대답했는데 오늘 팥죽 만드는 공사(?)가 커져버렸습니다.
▲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 만드는 찹쌀 반죽 치대기 입니다. 사람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그냥 들어가는 것이 없이 다 고생하고 힘이 들어야 하는 걸 깨닫습니다. ^^
▲ 반죽을 한 참을 치대다보면 물기가 베어나오고 찰진 느낌이 나면 반죽준비가 된 것입니다.
▲ 초보라서 역시 서툽니다. 새알 크기가 들쑥날쑥하네요. 크고 작고 ㅋㅋㅋ
▲ 맛있는 팥죽이 끓고 있습니다.
▲ 새알도 먹음직스럽고요.
▲ 팥죽이 완성됬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아내와 함께 팥죽 한그릇 맛나게 먹었네요.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시고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이상 2016년 1월 23일(토) 하남이의 영어사랑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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