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호박에그슬롯1 검단산 산행 뭐야 이거. 체중계에 올라섰다가 상상 이상의 숫자에 기절할 뻔 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아아 이대로는 안되.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해. 하여 다시 시작한 것이 산행이다. 집근처에 있는 검단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산에 오르기 시작할 때는 날도 가마솥 더위로 푹푹 찌고 산에 오를 때 호흡도 편하지 않아 힘들었다. 산에 오르는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많았다. 욕심부리지 않고 처음 며칠은 유길준선생 묘소를 지나 중간체육공원까지 다녀왔다. 어느 정도 익숙해진후에 드디어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몇년전에는 등산에 빠져서 동네방네 산에만 찾아 다녔는데…..산을 올라가면서 무리하게 자신을 몰아부치지는 않는다. 힘들면 충분히 쉰다. 정상 올라가면 누가 선물 주나요? 쉴때는 집에서 챙겨온 얼음물을.. 2021. 8. 23.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