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장지마을1 늦은 저녁 미사리뚝방길-장지마을-하남시청 도심산책 늦은 저녁 미사리뚝방길-장지마을-하남시청 도심산책 도서관 냉방때문인지 머리가 아팠다. 배도 고프고 집으로 귀가. 식탐 때문에 허겁지겁 저녁을 과식하고 바로 쓰러져 초저녁 잠을 잔 죄인(?)이어서 속죄하고자 저녁 늦게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동네 산책을 했다. 오늘은 뛰지 않고 그냥 천천히 걷는다. 배에 힘을 주고 가슴을 펴고..그러나 속도를 빠르게 하지 않고 그냥 즐기면서 풍경도 즐기고 유심히 관찰하면서...걷는 동안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을 부드럽게 풀어 주려고 했다. 어깨가 뻑뻑하고 목이 부드럽지 않다. 자전거를 타다 자빠링을 하는 바람에 충격을 받은 왼쪽 팔목도 한달 정도가 지났는데 아직까지 상태가 좋지 않다. 늦은 밤시간이라 운동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개를 데리고 산책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2016.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