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샌들(Sandal) 구입요령과 여름철 발관리 노하우
오늘은 예쁜 여자샌들을 구입요령과 여름철 발관리(Footcare)요령을 알아봅니다.
샌들은 뜨겁고 끈적끈적한 여름날에 발가락사이로 공기를 통하게 해주어 기분좋은 느낌을 갖게해주고 약간 스타일리쉬한 샌들을 준비하면 올 여름 비행기를 탄 것 마냥 즐겁게 샌들을 신고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샌들의 용도를 생각하라, 어디에서 신을 샌들인지를 고려하라
사무실용 샌들은 너무 튀지 않는 것이 좋겠죠? 일반적으로 굽이 없이 평탄한 샌달은 너무 캐주얼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신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신어도 착용하기에 편안한 느낌을 주는 중간굽 정도의 정장용의 멋진 샌들을 고르세요. 사무실에 근무하는 커리어우먼에게는 5~6 cm정도의 굽을 가진 샌달이 좋습니다.
보수적인 분위기 사무실이라면 샌들의 색깔은 따뜻하지도 차지도 않은 중성색을 고르시는게 무난합니다. 금속이나 보석장식이 많거나 빨간색 원색 샌들도 사무실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화려한 장식과 색상의 샌달은 분위기 있는 저녁시간을 위해 아껴두세요.
2. 화려한 디자인보다 편안한 샌들을 선택해야 한다.
샌들이 걷보기에는 아주 예뻐 보이지만 어떤 것은 아주 불편합니다. 바쁜 일과중에 신을 샌들이라면 낙낙해서 아주 편안한 느낌을 주는 샌들을 골라야 합니다. 지나치게 꽉 끼어서 통증이 있는 샌들은 모양이 예쁘더라도 피해야 합니다.
너무 조여주는 샌들 스트랩은 발등을 압박하여 물집을 잡히게 합니다. 일과 중에 하루 종일 신고다녀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웨지샌들 그러니까, 푹신푹신한 웻지바닥에 윗부분은 천으로 된 가벼운 샌들이 좋습니다. 웨지샌달은 푹신푹신하고 바닥 접촉면이 넓어서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3. 샌들은 낮시간보다 저녁시간에 구입해야 한다.
특별히 샌들 바닥굽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보행시에 충분히 지지가 되도록 두꺼워야 합니다. 신발을 살 때는 아침 시간때보다 낮시간동안의 많은 보행으로 발이 커져있는 저녁시간 때에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신발을 골랐을 때는 샌들을 착용하고 매장에서 충분히 이리저리 반복해서 걸어서 편안한 샌들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출의 계절.. 여름내내 우리 발을 시원하게 해줄 여름 샌들 장만 서둘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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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집이 잡히지 않게 해야한다.
멋진 샌들을 구입해서 신다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물집이 생겨서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샌들이 피부를 자꾸 압박하여 쓸리면서 지속적으로 피부에 마찰되면서 물집이 생깁니다. 물집이라는 것은 피부아래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표층이 부풀어 오르고 물이 차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인 처방은 ‘신을 때 발이 편안한 샌들’을 구입해야 한다는 겁니다. 너무 상식적인 말같지만 샌들이 너무 예뻐서 모양만 보고 구입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물집이 잡히면 그 부위를 비누로 깨끗이 씻어내고 알콜로 소독된 바늘로 물집을 살짝 찔러서 구멍을 내어 물을 빼내세요. 그 자리에 연고를 바르고 밴드로 잘 붙혀서 오염되지 않도록 하세요. 당뇨병을 갖고 계신분은 집에서 혼자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세요.
부드러운 가죽으로 된 샌들을 고르시고 집에서 시험 삼아 충분히 샌들을 신고 걸어보세요. 샌들과 발의 피부가 맞닿아 계속 마찰이 되면 마찰되는 부위에 부드러운 면직물로 라이닝을 대보세요.
2. 건조하고 갈라진 뒷꿈치를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
뒷굼치가 터진 샌들을 신고다니다 보면 뒤꿈치가 두꺼워지면서 피부가 갈라집니다. 뒷굼치가 까져서 피가 나면 소독을 하고 연고를 바른 다음 밴드로 상처를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뒷꿈치가 건조해지면 샤워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합니다. 건조해서 갈라진 뒤꿈치에는 곰팡이균이 기생할 수 있고 마른버짐에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나 발관리 전문가를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Cracked by mp3ief |
3. 발관리에 최우선은 세균을 조심해야 한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샌들 한 켤레가 수퍼박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등 18,000마리의 박테리아의 서식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샌들을 신고 거리를 돌아다니면 온갖 종류의 더러운 오물에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각종 쓰레기, 사람들 구토물, 새들의 배설물 등 입맛떨어지게 하는 각종 오물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입니다.
시내 한바퀴 샌들을 신고 돌아다니고 집에 돌아와서 손으로 샌들을 벗고 얼굴을 만지면 온갖 종류의 오물들이 우리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Dirty street by Valokuvaaja Joonas Tikkanen |
4. 비치샌들을 신을 때 주의해야 할 점.
태양이 작렬하는 폭염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여름휴가 에머럴드 색깔의 바다가 넘실대는 동해안 생각만 해도 속이 시원합니다. 해변가 백사장을 예쁜 샌들을 신고 활개치며 달릴 날이 며칠 안남았네요.
일명 비치샌들, 바닷가 샌들, 영어로는 플립플롭(flip-flop)이라고 합니다. 엄지와 검지발가락사에만 간신히 걸치고 다니는 샌들을 말합니다. 샌들의 계절은 엄청 바쁜 계절입니다.
샌들을 신고 하루 종일 다녀야 할 경우가 많죠. 샌들을 지나치게 많이 착용하고 다니면 스트레스로 인한 골절, 발굽통증, 힘줄에 염증이 생기거나(건염) 발가락 기형등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샌들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신고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원래 샌들은 하루종일 신고다니는게 아닙니다. 발굽이 두껍고 아치모양의 지지끈이 있는게 좋습니다.
샌들끈이 충분해서 발가락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샌들이 좋습니다. 플립플롭 샌들을 반으로 접으면 충분한 지지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Beach sandals... by Greta ~adores~ Pink~~~~ |
5. 여름철 해변가 보행시 주의해야
여름철이 되면 맨발로 해변가 모래사장을 걷는다던지 구두보다는 샌들이나 슬리퍼, 또 맨발로 다닐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만큼 각종 바이러스, 곰팡이균, 박테리아와 접촉할 수 있는 위험에 발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곰팡이균, 박테리아는 공중수영장 같은 따뜻하고 물기가 많은 환경에서 번식이 잘됩니다. 신발을 신지 않고 가시나 유리조각 같은 이물질에 의해서 다칠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South Beach Stroll by adwriter |
6. 발을 쿨(cool)하게 유지하고 자주 씻어야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발에 땀이 많이 납니다. 다한증이 있는 분들에게 여름은 정말 곤혹스러운 계절입니다. 식당에 갈때도 구두를 벗을 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발에 땀이 많이 나면 무좀으로 고생을 많이 합니다.
무좀은 발가락사이에 곰팡이가 낀 것입니다. 무좀에 걸리면 발가락이 갈라지고 냄새도 풍깁니다. 발에 습기가 많으면 감염위험이 높습니다. 양말을 신고 양말이 축축해지면 자주 바꾸어 신어야 합니다. 샤워를 할 수 없을 때 최소한 발이라도 깨끗이 씻어 더러운 것들을 헹궈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발을 깨끗하고 시원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블랙티를 끓인 다음 식힌 후 발을 30분간 담궈보세요. 블랙티의 탄닌성분이 땀의 생성을 줄여줍니다. 이외에도 풋케어 전문가를 찾아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천과 댓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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