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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검단산 등산 (해발 657m) 모처럼 검단산등반- 평소 운동이 필수  옛 직장동료들끼리 연락이 되어 모처럼만에 8명이 검단산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앞에서 집결했다. 운동을 6개월간 끊은 터라 올라갈 길이 막막하다. 에라~ 지치면 쉬어가고 가다 쉬고 하면 되지라고 위로하면서 산행을 시작했는데...ㅠㅠ 모처럼 만난 동료들 경기불황에 체력보강만 했는지 완전 유격훈련이다. 쉼없이 가파른 산을 오르는데 거의 죽다 살았다. 평소 운동이 필수임을 절감했다. 검단산 교통편  검단산 등산로 입구에는 애니메이션 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에니메이션고등학교까지 가는 버스를 타면 검단산 입구에 도착하는 겁니다. 잠실역에서 출발하는 분들은 잠실역 8번출구 앞에서 30-3, 30-5번을 타면 검단산 입구에 30~.. 2010. 8. 1.
[포토에세이] 낡은 성경책 지리한 장마철 삼촌의 전사통지서가 마당에 흩날리던 날 할머니는 마당에서 피울음을 울었다. 할아버지는 끄떡도 않했지만 저녁노을 물새가 통곡소리에 놀라 푸드득 날아갔다. 폭우가 그친 새벽 동백기름을 바른 할머니는 삼촌의 낡은 성경책을 끼고 예배당으로 떠났다. 그리고 내 어린 날 오월 쪽빛하늘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현충일을 맞았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마치는 분들께 꽃 한 송이를 바칩니다. 200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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