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힐링2

2016년 가을 관악산둘레길 출근풍경 늦가을 단풍나무가 곱다 2016년 가을 관악산둘레길 출근풍경 늦가을 단풍나무가 곱다 매일아침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낙성대역에서 내린다.항상 붂적거리던 빵집 장블랑제는 하루 장사를 준비하는 시간이라조용하다. 마을버스 2번을 타려고 기다리는 학생들이길게 줄지어 있는 아침풍경을 스쳐서나는 관악산 둘레길로 오른다. 낙성대역에서 내려 인헌초등학교 앞에서 길을 건너 관악산 둘레길로 오를때마다 계단에 밟히던 낙엽들.. 출근시간에 걷는 30분 남짓한 둘레길 산책은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아침의 상쾌한 공기와 바람으로 새롭게 충전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걷는 것의 미학그저 한 발 한 발 내딛는 걸음의 소중함한 걸음 걸을 때마다 내 발 밑과 땅 사이에서나의 나태와 무기력이산산히 부서졌다. 싱그럽기 그지없던 나무들이이제는 빠알갛게 자신들을 물들이.. 2016. 12. 17.
정동극장 감 콘서트, 힐링을 위한 타악콘서트와 춤의 무대에서 진정한 힐링을 찾다. 정동극장 감 콘서트, 힐링을 위한 타악콘서트와 춤의 무대에서 진정한 힐링을 찾다. # 뜻하지 않은 행운의 전화 부우웅.....부우웅....... 책상위에 놓아둔 휴대폰이 부르르 진동으로 몸을 떤다. "여보세요? "여기 위드블로그인데요. 혹시 하남댁되십니까?" "예 맞는데요" "오늘 저녁에 시간되시나요? 정동극장 '감' 공연이 있는데 리뷰어로 선정되신 분이 급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대리 참석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나도 정동극장 '감' 콘서트 리뷰어로 신청을 했었는데 뽑히지 않았었다. 미소공연 춘향연가 공연을 보고 느낀 감동때문에 이번 정동극장 '감' 콘서트도 보고싶었다. 그러나 리뷰어로 선정이 되지않아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런데 라스트미닛에 기대하지 않은 행운이 생긴 것이다. 주저할 필요가 있나?.. 2012. 10. 23.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