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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천항2

[포토에세이] 5월 하순 시골풍경 5월의 들국화...(맞죠?) 야생화는 하도 비슷하고, 종류가 많아서... 알려주세요.. 밭을 일구는 주인의 꼼꼼한 성격을 볼 수 있는 파밭입니다. 파들이 잘 정렬되어 심어져있고 주위에 이랑들과의 구분이 확실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오래전에 TV에서 재미있게 밭을 일구는 어르신을 보았습니다. 군대에서 사령관으로 제대하신 60대 후반의 노인이셨는데, 밭에 열을 지어 씨를 뿌리고 잡초를 뽑아 내어 마치 연병장에서 군인들이 사열하는 모양처럼 흐트러짐이 없는 밭을 보았습니다. 이 파밭을 보며 그때 일이 생각나더군요. 허름한 시골담장은 언제보아도 정겹습니다. 파란 하늘을 손으로 움켜쥐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풍년의 꿈을 잉태한 물 댄 논.... 하나님이 올 농사에 축복하셔서 많은 수확을 거두시길 기원합.. 2009. 5. 29.
동해안, 숭어떼와 한판승부 동해안 읍천항 방파제 바다낚시 풍경 읍천항은 행정구역상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항구이다. 울산과 감포 사이에 있는 읍천항은 낚시터와 관광지로 관심이 주목되는 항으로 읍천 앞바다에서는 사철 감성돔, 돌돔, 벵에돔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바닥 지형 이 잘 발달된 단층형으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데 특히 5월이면 벵에돔 입질이 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관성해수욕장은 깨끗한 청정해역과 송림이 어우러져 반원형을 그리고 있으며 골프장, 콘 도, 놀이시설 등의 관광지도 주변에 있어서 해양레저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자료출처 : 한국어촌어항협회 관광항구정보) (출처 : cafe.daum.net/307788) 주말을 맞아 동해안에 나갔습니다. 항상 그렀지만 바다를 보면 가슴이 확트입니다. 속이 시원하죠... 2009.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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