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2009년 절반이 지난 지금, 다시보는 새해 해돋이

하남이 2009. 6. 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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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다는 것을 매일 절감하고 있습니다.

오늘로서 2009년의 절반이 지나고 남은 절반을 시작하게됩니다.
마치 A4 복사지를 반으로 접었을 때 그 가운데 경계선에 서 있는 것처럼..


아래 사진은 2009년 1월 1일 새해 아침 해맞이입니다.




동해 바닷가였습니다.




그전에도 늘 보던 아침 햇살이었지만
새해 첫날 아침 햇살은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새해 아침에는 엄청 추웠는데
구름 사이로 금방 나올 것 같던 해는
참 더디게 나오더군요...




나올 듯 말 듯
손은 시리고 볼은 차가운데
기다리는 해는 나오려나
이제나 저제나..

우리의 꿈과 바램도 이렇듯 빨리 우리에게 얼굴을 내밀지 않겠죠?

주름하나없는 동안되기




아내 그리고 세 딸아이와 함께
떠오르는 해를 맞이했었습니다.




딸아이들의 꿈을 이루기위해
그들의 땀과 부단한 노력을 필요로할 것입니다.




부단이 노력하다보면
결국 해가 떠오를 것입니다.




평범한 아빠로서
세 딸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소망해봅니다.

절대동안의 소유자! 당신도 될 수 있다!




이제 2009년도 남은 절반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매일매일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2009년 새해 해돋이를 보면서 다짐했던 그 마음가짐으로...


여러분 모두 좋은 일들 생기시고 2009년도 한 해 많은 열매를 거두세요..

우리나라도 모두 힘을 합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세계속에 우뚝서는 위대한 민족이 되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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