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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감독2

야신 김성근..감독으로 말할 수 없었던 못다한 인생이야기 <김성근이다> 다산라이프 출판 야신 김성근..감독으로 말할 수 없었던 못다한 인생이야기 다산라이프 출판 1. 김성근이다. 감독으로 말할 수 없었던 못다한 인생 이야기(김성근, 다산라이프).. - 읽기 시작한 날: 2014-05-18(일) 주말에 도서관에서 김성근 야구감독의 를 빌려와서 읽기 시작했다. 하루 24시간 야구만을 생각한다는 김성근 감독. 그의 글, 문장 하나하나에서 그의 야구에 대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이들면서 의욕이 꺾인 채로 살아가는 삶에 새로운 힘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만한 귀한 책이다. 일독을 권해본다. 마음에 다가왔던 구절들을 마음에 필사하는 마음으로 옮겨 썼다. 일구이무(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결단은 모든 것을 다 얻겠다는 마음에서 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얼마나 과감하게 버릴 수 있냐가 중요하다.. 2014. 6. 3.
까치집 훔쳐보면 알쪼아 먹나? 몇 년 전의 일이다. 우리집은 22층 아파트의 중간층이었다. 어느 날인가 까치가 우리집 아파트 앞베란다의 에어컨 실외기 지지대에 나무 막대기를 하나 둘씩 쌓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제법 새집다운 모양을 한 까치집 한 채가 지어졌다. 그로부터 까치 부부 한쌍이 그 집에 살게 되었다. 이야, 세상이 까치가 우리집 베란다에 집을 짓다니.. 이건 길조(吉兆)야 길조..뭔 좋은 일이 있으려나. 아내와 나는 입이 헤벌쭉 벌어졌다. 그리고 날이 흐르면서 아내와 나는 정말 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너무 궁금했다. 궁금하기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세딸네미 역시 마찬가지 였다. 하지만 세 딸아이를 포함한 아내와 나는 언감생심 까치집을 들여다 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 왜냐고? 까치는 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200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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