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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2

폭염속에 검단산-고추봉(두리봉)-용마산 등산, 소나기 한 줄 폭염속에 검단산-고추봉(두리봉)-용마산 등산, 소나기 한 줄 계속되는 무더위 폭염 언제쯤 끝날 것인가? 끝이 보이질 않는다. 그렇다고 덥다고 활동하지 않고 있으면 맥이 풀리고 축축 늘어진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필(feel)이 왔다. 그래 오늘은 검단산-두리봉(고추봉)-용마산-남한산성-샘재..이 코스로 최장거리를 한 번 뛰어보자. 오늘이 말복이지. 삼계탕에 넣을 육쪽마늘 여덟쪽을 골라서 마른 줄기를 잘라내고 마늘을 쉽께 까기 위해 물에 담가서 일정시간 불린다. 완전히 물에 불어서 흐물흐물하게 껍질이 벗겨질 때까지 갈려면 시간이 한정없이 가므로 오늘은 바로 마늘까기에 돌입한다. 과도를 갖고 마늘 머리부분을 약간씩 잘라내면서 끝에 붙어있는 껍질을 벗겨낸다. 생각보다 잘된다. 약50개 정도 마늘을 금새 깠다. .. 2016. 8. 18.
장마철 폭우속에서 하남시 검단산 등산 장마철 폭우속에서 하남시 검단산 등산 (2016년 7월 5일) ▲ 아침에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는데 하남시도서관에 가다가 현대 베스코어 앞 다리를 보니 물이 불어 곧 넘칠 것 같습니다. ▲ 자전거도로도 흙탕물이 잠기고.... ▲ 이대로 폭우가 조금만 계속된다면 다리위로 넘칠 수도... ▲ 천주교 성당부근 다리 아래 토사가 약간 떨어져나가면서 물이 쏟아져나오네요. ▲ 오후 2시경이 되자 비가 그치며 잠시 폭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틈을 타서 검단산에 올랐습니다. 코스는 유길준묘소 등산로.. 평상시 등산로 오른쪽에 계곡에 물이라고는 보기 힘들었는데 오늘(2016년 7월 5일)은 정말 물줄기가 거셉니다. ▲ 이런 날씨에 등산하는 사람은 당연히 없을 것인데 혼자 산에 오르려니 마음속에서 갈등이 많네요. 그냥 집으로.. 201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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